'美의사당 난입' 여성 사망자는 공군 출신 열혈 트럼프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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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시위 중 총격으로 인해 6일(현지시간) 사망한 여성은 공군 출신 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졌다.
샌디에고 지역방송 KUSI-TV는 이날 트럼프 지지자들과 함께 의사당 건물을 침입한 뒤 총상을 입고 사망한 이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애슐리 배빗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지지자 수백명은 이날 상하원의 대선 결과 인증을 저지하기 위해 의사당에 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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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시위 중 총격으로 인해 6일(현지시간) 사망한 여성은 공군 출신 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졌다.
샌디에고 지역방송 KUSI-TV는 이날 트럼프 지지자들과 함께 의사당 건물을 침입한 뒤 총상을 입고 사망한 이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애슐리 배빗이라고 보도했다.
애슐리의 남편에 따르면 애슐리는 14년간 미 공군에서 근무한 뒤 은퇴했다. 또한, 트럼프의 열혈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앞서 트럼프 지지자 수백명은 이날 상하원의 대선 결과 인증을 저지하기 위해 의사당에 난입했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해산을 시도했다.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애슐리는 경찰이 쏜 총탄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의사당 난입 시위 전날인 5일 애슐리는 트위터를 통해 "아무것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면서 "어둠에서 빛으로 가리라"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의사당 난입 시위 과정에서 경찰관 여러 명도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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