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 의료인공지능 발전 공로 '과기부장관상'

김종서 기자 2021. 1. 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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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 및 인프라 조성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건양대 의과대학 정보의학교실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 1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설해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하는 등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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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 및 인프라 조성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건양대 의과대학 정보의학교실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 1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설해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하는 등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분야 헬스케어 분과 위원장, 보건복지부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분야 분과장을 맡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최근 3년에 걸쳐 의료빅데이터 및 후성유전학과 관련된 우수한 연구성과를 SCI급 저널에 총 16편을 발표해 최근 대한의료정보학회의 정보의학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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