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황] 아시아증시, 혼조세..상해·홍콩↓ 니케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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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는 7일 혼조세를 띄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기준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44포인트(0.10%) 하락한 3547.77을 기록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39.38 포인트 (1.99%) 상승해 2만7595.32를 나타내고 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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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아시아 증시는 7일 혼조세를 띄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기준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44포인트(0.10%) 하락한 3547.7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오른 3,552.91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7.9%로 예상하는 등 경기회복을 전망한 바 있다. 이에 상하이지수는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78.07포인트(0.28%) 하락한 2만7614.23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급상승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39.38 포인트 (1.99%) 상승해 2만7595.32를 나타내고 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에 주목했다. 민주당의 승리로 '블루웨이브'(민주당의 백악관·상하원 장악)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민주당인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루 웨이브를 업고 경제 대책을 내놓아, 미국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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