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을' 영동 온라인 곶감축제..18일부터 2월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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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겨울 축제인 곶감축제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곶감축제를 올해에 한해 '곶감장터'로 변경하고 온라인 행사로 연다고 7일밝혔다.
영동곶감 사행시, 곶감 보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첫 온라인 곶감장터를 진행한다"며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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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의 겨울 축제인 곶감축제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곶감축제를 올해에 한해 '곶감장터'로 변경하고 온라인 행사로 연다고 7일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다.
오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19일간 열린다.
군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콜센터, 스마트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을 활용해 온라인 판매를 한다.
곶감 판매 농가에 택배비를 지원한다.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다.
영동곶감 사행시, 곶감 보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의 눈높이 맞춘 영동곶감 이야기, 곶감 농가 소개, 영동곶감 콘퍼런스도 준비했다.
영동의 2024개 농가는 지난해 2342톤의 곶감을 생산해 3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첫 온라인 곶감장터를 진행한다"며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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