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감염병관리과 신설..3개팀 15명 편성

맹대환 2021. 1. 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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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정책팀, 예방대응팀, 역학조사팀 등 3개 팀으로 구성하며, 감염병 전문가와 간호사 등이 보강된 15명의 인원을 편성한다.

감염병정책팀은 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대책 수립,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고, 예방대응팀은 대응훈련과 실태조사, 해외유입 감염병 등을 중점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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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종합적·체계적 대응 추진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정책팀, 예방대응팀, 역학조사팀 등 3개 팀으로 구성하며, 감염병 전문가와 간호사 등이 보강된 15명의 인원을 편성한다.

감염병정책팀은 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대책 수립,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고, 예방대응팀은 대응훈련과 실태조사, 해외유입 감염병 등을 중점 관리한다.

역학조사팀은 감염병 발생 환자관리 등 역학조사 업무를 맡게 된다.

감염병 전담 부서 신설에 따라 전남도는 다양한 감염병 특성에 맞춘 예방책을 마련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질병 차단으로 효과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대응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평상시 감염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직이 확대된 만큼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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