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아주IB투자, 윤창수·허병두·김태승 본부장 임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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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027360)가 7일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윤창수 본부장은 1999년 아주IB투자(옛 기보캐피탈)에 입사해 20여년간 근무하며 벤처펀드 결성, 투자, 회수를 주도했다.
허병두 본부장은 2011년 아주IB투자에 합류하여 현재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준법감시인을 겸직하고 있다.
김태승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와 안진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5년 아주IB투자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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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아주IB투자(027360)가 7일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VC부문 윤창수 투자상무가 벤처투자1본부장으로 승진했고, 신규임원으로 허병두 리스크관리실장은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선임했다. PE투자부문 김태승 투자이사는 투자상무로 승진하며 PE투자본부장을 맡았다.
김태승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와 안진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5년 아주IB투자에 입사했다. 현재 아주좋은PEF2호의 핵심 운용 인력이며, 금융업계 내 다양한 분야의 인맥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딜(Deal)을 발굴하며 PE부문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상장한 포인트모바일도 김태승본부장이 발굴 한 딜로 상당한 회수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이들 임원의 활약과 함께 아주IB투자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영업이익은 217억에 달했으며,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실적을 월등히 뛰어넘었다. 4분기 실적은 증시의 활황과 함께 사상최대치가 될 전망이다.
아주IB투자 김지원 대표이사는 “금번 인사는 나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고성과를 창출하는 강한 회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평가에 대한 공정한 보상으로 구성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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