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학생 만족도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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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수강한 중고생 92%가 강좌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종강 후 1주일 동안 학생(791명)과 학부모(457명), 강사(84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 만족도는 94%, 강사 만족도는 98%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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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세종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수강한 중고생 92%가 강좌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종강 후 1주일 동안 학생(791명)과 학부모(457명), 강사(84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 만족도는 94%, 강사 만족도는 98%로 각각 집계됐다.
학생 만족도는 2017년 88%에서 2018년 89%, 2019년 91% 등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2학기 교육과정 수강을 신청한 19개 고교 2천221명 가운데 79%인 1천756명이 수료했다. 수료율이 전년 2학기보다 4%포인트 높아졌다.
중학생의 경우 수강신청자 187명 중 85%인 158명이 수료했다.
세종교육청은 오는 3월 올해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를 하고, 누리집(sjecampus.com)을 통해서도 운영 일정과 수강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4년간 진행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이라는 고교학점제의 토대가 됐다"며 "진로·진학 연계방안을 수립해 더 성숙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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