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그릴리쉬 '판매 불가' 선언..맨유·맨시티 계획 수포

조영훈 2021. 1. 7.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톤 빌라가 팀의 에이스 잭 그릴리쉬를 겨울 이적 시장서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은 7일(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가 이번 겨울 그릴리쉬에 대한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보도했다.

하나 아스톤 빌라의 완강한 태도에 따라 적어도 그릴리쉬가 이번 겨울에 적을 옮길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톤 빌라는 당시 그릴리쉬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185억 원)를 책정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를 거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V, 그릴리쉬 '판매 불가' 선언..맨유·맨시티 계획 수포



(베스트 일레븐)

아스톤 빌라가 팀의 에이스 잭 그릴리쉬를 겨울 이적 시장서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가 이번 겨울 그릴리쉬에 대한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그릴리쉬 영입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하나 아스톤 빌라의 완강한 태도에 따라 적어도 그릴리쉬가 이번 겨울에 적을 옮길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여름 그릴리쉬를 영입하길 원했다. 아스톤 빌라는 당시 그릴리쉬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185억 원)를 책정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를 거절했다.

그릴리쉬는 지난 시즌부터 아스톤 빌라를 넘어 잉글랜드 최고의 크랙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주장 완장을 차고 2019-2020시즌 리그 36경기에서 8득점과 6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는 속도가 더 빠르다. 15경기에서 5득점 9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도 덩달아 펄펄 날고 있다. 지난 시즌 17위로 강등권에서 겨우 탈출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기에 언제든지 순위가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