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 시민 대상 코로나19 무료 선별 검사 종료

이해용 2021. 1.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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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료 선별 검사를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동해시는 학교와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검사량이 폭증하면서 검사 결과가 2∼3일 지연되거나 통보가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전 시민 무료 검사를 종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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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료 선별 검사를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 주변에서 지난해 12월 20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촬영 이해용]

동해시는 학교와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진행했다.

시는 3만여 건에 이르는 전수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 12명을 찾아냈다.

하지만 검사량이 폭증하면서 검사 결과가 2∼3일 지연되거나 통보가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전 시민 무료 검사를 종료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도 제한된 검사 역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무분별한 검사를 지양하고, 유증상자와 확진자의 접촉자 등 우선순위에 따른 검사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순위 1∼2 대상자에 대해 무료 검사를 하고, 무증상자 등은 의사 진료 후 검사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시는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은 매주 검사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자가격리 가족 간 취식 금지 및 독립된 생활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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