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가안보고문 포함 백악관 고위 관리 사임 검토

윤재준 2021. 1. 7.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진입 사건을 계기로 백악관 고위 참모들이 사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고문과 맷 포틴저 부고문, 크리스 리델 백악관 비서실 차장이 사임을 고려중 이라고 전했다.

이날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의 비서실장이자 전 백악관 공보이사였던 스테파니 그리셤도 사임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국가안보고문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 난입 사건에 사임을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23일 필리핀 파사이이 외교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당시 모습.로이터뉴스1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진입 사건을 계기로 백악관 고위 참모들이 사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고문과 맷 포틴저 부고문, 크리스 리델 백악관 비서실 차장이 사임을 고려중 이라고 전했다.

오브라이언은 조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 추인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힌 마이크 펜스 대통령을 옹호하면서 “진정한 올바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의 비서실장이자 전 백악관 공보이사였던 스테파니 그리셤도 사임을 발표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