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지난 시즌 임대로 뛴 주현우 FA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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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지난 시즌 팀에서 임대로 뛴 미드필더 주현우(31)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광주FC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한 주현우는 세 시즌 동안 73경기에 출전해 팀의 1부리그 잔류에 힘을 보탰다.
이후 2018시즌부터는 성남FC에서 뛰었고 지난해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안양에 합류, 정규리그 19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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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지난 시즌 팀에서 임대로 뛴 미드필더 주현우(31)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광주FC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한 주현우는 세 시즌 동안 73경기에 출전해 팀의 1부리그 잔류에 힘을 보탰다.
이후 2018시즌부터는 성남FC에서 뛰었고 지난해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안양에 합류, 정규리그 19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다.
K리그 통산 153경기에서 6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안양 구단은 "주현우는 지난 시즌 사이드백과 윙포워드, 미드필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공수를 이끌었다. 주현우의 완전 영입으로 팀의 옵션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현우는 "지난해 임대 신분이었지만 팀에 누가 되지 않으려 최선을 다해 매 경기에 임했다. 그런 부분을 구단에서 좋게 봐주셨던 것 같다"며 "안양에서 더 뛸 기회를 얻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현우는 7일 경남 남해에서 시작하는 1차 전지 훈련에 참여해 2021시즌을 준비한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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