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 시민 코로나 검사 종료..고위험군 우선 검사로 전환

김정호 기자 2021. 1.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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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전 시민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동해시는 앞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무료검사는 동해시보건소에서 진행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 시민 무료 검사기간 무증상 확진자 12명을 찾을 수 있었지만, 검사량 폭증으로 인해 검사 결과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역학조사 등 필요한 조치가 늦어지지 않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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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동해시 제공)© 뉴스1

(동해=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전 시민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한정된 검사 역량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무분별한 검사를 지양할 것을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동해시는 앞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1순위는 유증상자,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대상자이고, 2순위는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구성원이다.

무료검사는 동해시보건소에서 진행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 시민 무료 검사기간 무증상 확진자 12명을 찾을 수 있었지만, 검사량 폭증으로 인해 검사 결과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역학조사 등 필요한 조치가 늦어지지 않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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