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옥천읍 금장로 2단계 전선지중화 사업 등

김재광 2021. 1. 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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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7일 '옥천읍 금장로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 지중화 사업 공모에 뽑혔다고 밝혔다.

옥천지역 2단계 지중화사업 구간은 금장로 가화1교~충북도립대 입구 0.5㎞로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배선, 통신선로 지중화, 인도 정비 등을 추진한다.

1단계 지중화사업은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오거리~옥천역 약 1.1㎞ 구간으로 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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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7일 '옥천읍 금장로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 지중화 사업 공모에 뽑혔다고 밝혔다.

옥천지역 2단계 지중화사업 구간은 금장로 가화1교~충북도립대 입구 0.5㎞로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배선, 통신선로 지중화, 인도 정비 등을 추진한다.

이 구간은 옥천 중심지로 전신주와 전선이 뒤엉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차량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다.

군은 한국전력공사, KT 등 통신사와 사업비를 분담한다. 오는 3월 행정절차 진행 후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2년 완공한다.

1단계 지중화사업은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오거리~옥천역 약 1.1㎞ 구간으로 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옥천군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하고, 생계급여를 인상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월부터 노인·한부모가 포함된 가구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본인 소득과 재산이 생계급여 지급기준을 충족할 경우 자녀가 있더라도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원, 월 834만원), 고재산(부동산 9억원 초과)을 소유한 경우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월 52만원, 4인 가구 기준 월 142만원이다. 올해는 4.19% 인상해 1인 가구 기준(월 54만원), 4인 가구 기준(월 146만원)을 준다.

기초생활보장급여 지원 대상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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