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시 차원 3차 재난지원금 빨리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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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시청 정음실에서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갖고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예정인 시 차원의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협조해 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 고맙고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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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시청 정음실에서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갖고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예정인 시 차원의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협조해 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 고맙고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시에서는 최근 1주일(2020.12.31.~2021.1.6.)동안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지만, 전주(2020.12.24.~2020.12.30.) 16명보다 7명이 감소했다"면서 "시민들이 적극 방역에 동참해 준 결과"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들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에 동참해달라"고 거듭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부강면 충광농원에서 발병한 고병원성 AI 대응과 관련해서는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우려되는 4~5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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