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전북 순창요양병원서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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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된 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내 904~90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순창요양병원 입소자로 그동안 확진자가 속출했던 2·6병동이 아닌 3병동 환자다.
한편, 지난 6일 순창요양병원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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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간호사 등 7일 오전 4명 감염
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내 904~90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순창요양병원 입소자로 그동안 확진자가 속출했던 2·6병동이 아닌 3병동 환자다.
병원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 A간호사(904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전주에선 프랑스에서 입국한 B씨(906번)가 확진됐는데, A씨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현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재감염 사례다.
B씨는 무증상으로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여부 조사를 질병관리청과 협의할 계획이다.
전북 907번 확진자(군산)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 시스템,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6일 순창요양병원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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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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