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3선.. 2025년까지 한국축구 이끈다

안경달 기자 2021. 1.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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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제54대 KFA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신청한 정몽규 후보가 심사 결과 임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KFA 정관 23조에는 '후보자가 1인인 경우,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의 결격 사유를 심사하고 하자가 없을 경우 그 1인을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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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사진=뉴스1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제54대 KFA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신청한 정몽규 후보가 심사 결과 임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 회장은 앞서 지난해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KFA 정관 23조에는 '후보자가 1인인 경우,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의 결격 사유를 심사하고 하자가 없을 경우 그 1인을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같은 규정에 따라 정 회장은 지난 6일 예정됐던 선거를 따로 치르지 않고 선관위 심사를 거쳐 KFA 회장 당선인이 됐다.

회장 선거 출마로 인해 지난해 12월2일부터 직무정지 상태였던 정 회장은 당선인 신분이 되면서 7일 회장직에 복귀했다.

정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거쳐 오는 27일 제54대 KFA 회장으로 공식 취임해 세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다.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를 겸하고 있는 정 회장은 지난 1994년 울산 현대 프로축구단 구단주를 맡으며 축구계에 입문했다. 2011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역임했다. KFA 회장은 지난 2013년 처음 당선됐고 2016년에도 단독 출마로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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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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