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빅데이터'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 과기부장관상

김도현 2021. 1. 7.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의료 인공지능 발전 및 인프라 조성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18년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을 개설,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다.

한편, 김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의료빅데이터 및 후성유전학 관련 우수 연구성과를 국제과학논문색인(SCI)급 저널에 총 16편을 발표, 대한의료정보학회의 정보의학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의료 인공지능 발전 및 인프라 조성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18년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을 개설,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다. 2019년에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 데이터 사이언스센터'를 개설,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해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19년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발전전략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분야 헬스케어 분과 위원장, 보건복지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분야 분과장 등으로 활약 중이다.

김 교수는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사명감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우리나라가 의료 빅데이터 융합의 주축이 돼 세계 의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의료빅데이터 및 후성유전학 관련 우수 연구성과를 국제과학논문색인(SCI)급 저널에 총 16편을 발표, 대한의료정보학회의 정보의학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