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4명 추가 확진..누적 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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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47명으로 늘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4일 직원 1명이 의정부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5일 확진됐다.
이에 보건 당국은 업체 직원 23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여 이날 오전까지 4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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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47명으로 늘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4일 직원 1명이 의정부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5일 확진됐다.
이에 보건 당국은 업체 직원 23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여 이날 오전까지 4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47명은 양주에서 19명, 의정부에서 19명, 동두천에서 5명, 김포에서 1명, 고양에서 1명, 파주에서 1명, 서울에서 1명 등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7곳이다.
그러나 아직 직원 전체의 검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어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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