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로 코로나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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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체 경영 안정 등을 도모하는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건설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은 물론 지역 기업체 참여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정선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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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업체 경영 안정 등을 도모하는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건설 민원 행정편의를 위해 건설행정지원 상담소 운영을 시작한다. 상담소는 건설관련 법령 해석과 실태조사 대비 재무상담, 신규시책 홍보 등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건설시책 및 법령 개정 사항 안내, 업계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를 표창하고,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 등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건설업체 및 산업 종사자 보호·육성을 위해 위장 전입 및 페이퍼 컴퍼니 단속, 건설기계 적법 임대차계약 실태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설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은 물론 지역 기업체 참여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정선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건설사업 적용 범위 4개 업종으로 확대, 분할 발주 추진 의무화, 지역건설업체와의 하도급 비율을 70%로 상향 조정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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