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망자 6명 추가발생 누적 213명..사망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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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는 213명으로 증가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208~213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달 들어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1~7일 5명→4명→3명→4명→11명→3명→6명 등으로 총 36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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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는 213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서울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시설, 요양병원 등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이어지면서 사망자도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령자를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208~213번)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3명이다. 사망률은 1%이다.
이달 들어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1~7일 5명→4명→3명→4명→11명→3명→6명 등으로 총 36명이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 6명은 50대 1명, 70대 1명, 80대 4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이들은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208번 사망자와 210번 사망자는 서울지역이 아닌 '기타 ' 거주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각각 지난해 12월15일, 12월29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를 받던 중 모두 6일에 사망했다. 기타로 분류된 212번 사망자도 지난달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이달 5일 사망했다.
209번 사망자는 서울 성북구 거주자로, 지난달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치료를 받던 중 이달 6일 사망했다. 211번 사망자는 서울 마포구 거주자이다. 지난달 9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치료 중 이달 5일 사망했다.
213번 사망자는 서울 서초구 거주자로, 지난해 11월29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이달 6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3.7%이고, 서울시는 71.2%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08개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173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35개이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6개소 총 5070병상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1768개로, 가동률은 34.9%이다. 즉시 사용가능한 병상은 2681개 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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