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국내 스튜디오 2곳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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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스튜디오 2곳과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넷플릭스는 K콘텐츠 투자와 제작 지원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3월부터 콘텐츠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에이미 레인하드 넷플릭스 스튜디오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은 "다양한 한국 콘텐츠 제작은 물론, 수준 높은 한국 창작 전문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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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스튜디오 2곳과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임차기간은 다년간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가 임차한 스튜디오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YCDSMC 스튜디오 139(6개 스테이지, 9000㎡)와 연천군 소재 삼성 스튜디오(3개 스테이지, 7000㎡)다
넷플릭스는 K콘텐츠 투자와 제작 지원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3월부터 콘텐츠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종이의 집' 한국판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 촬영을 국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에이미 레인하드 넷플릭스 스튜디오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은 “다양한 한국 콘텐츠 제작은 물론, 수준 높은 한국 창작 전문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2015년부터 약 7700억원을 K콘텐츠에 투자했다. 향후 K콘텐츠 투자 확대는 물론, 한국 창작 생태계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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