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결과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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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식품과 농·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등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전재현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통 식품 및 지역 농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으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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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식품과 농·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등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재래시장의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454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또한, 학교급식 수산물 식재료에 대해 실시된 분기별 전수검사에서도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38건에서도 방사능 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전재현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통 식품 및 지역 농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으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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