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 재롱잔치' 수지산성교회발 집단감염 15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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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마스크 재롱잔치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산성교회와 관련해 신도 등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신도 확진으로 시작된 수지산성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는 10일이 지난 7일 현재 158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는 수지산성교회 신도, 확진자 접촉자 등이며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중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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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노 마스크 재롱잔치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산성교회와 관련해 신도 등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신도 확진으로 시작된 수지산성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는 10일이 지난 7일 현재 158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용인시 128명, 타 지역 30명이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이날 0시 기준으로 용인시에서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수지산성교회 신도, 확진자 접촉자 등이며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중학생이다.
또 이날 타 지역에서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40대 여성 신도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달 30일 2명, 지난 1일 신도, 목사·부목사 가족 등 10명, 2일 신도, 교회 산하 대안학교 교사·학생 등 24명, 3일 신도와 목사 접촉자 등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에는 2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5일에도 25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이후인 지난해 12월 23일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가 재롱잔치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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