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장중 500p↑..美블루웨이브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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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급상승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1.50 포인트 (2.04%) 상승해 2만7607.44을 나타내고 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에 주목했다.
민주당의 승리로 '블루웨이브'(민주당의 백악관·상하원 장악)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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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급상승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1.50 포인트 (2.04%) 상승해 2만7607.44을 나타내고 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에 주목했다. 민주당의 승리로 '블루웨이브'(민주당의 백악관·상하원 장악)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민주당인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루 웨이브를 업고 경제 대책을 내놓아, 미국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NHK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가 의사당에 침입해 혼란스럽지만, 주식시장에 큰 영향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연방의회 의사당에 집단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지자들이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받아 부상했던 1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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