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귀농·귀촌 지원 사업 강화..7억5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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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분야·20개 사업에 총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 내용은 귀농·귀촌인 박람회 등 유치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정착 지원, 창업 지원 등이다.
고창군은 귀농·귀촌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07년 전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만들어 통계청이 발표한 '귀농인이 많은 상위 5대 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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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분야·20개 사업에 총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 내용은 귀농·귀촌인 박람회 등 유치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정착 지원, 창업 지원 등이다.
군은 귀농·귀촌인이 전입한 마을의 환영회를 지원하고 등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화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단순한 자금 지원보다는 귀농·귀촌인이 스스로 농업 활동을 하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창군은 귀농·귀촌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07년 전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만들어 통계청이 발표한 '귀농인이 많은 상위 5대 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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