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숙사 확진 1명 추가·누적 3명.."같은 강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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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학교내 학생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관악학생생활관(관악사) 904동에 거주해 온 A씨는 지난 5일 관악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전날(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4∼5일 서울대 기숙사 거주자가 각 1명씩 확진됐기 때문에 서울대 기숙사 내 확진자는 총 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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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서울대가 학교내 학생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관악학생생활관(관악사) 904동에 거주해 온 A씨는 지난 5일 관악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전날(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4∼5일 서울대 기숙사 거주자가 각 1명씩 확진됐기 때문에 서울대 기숙사 내 확진자는 총 3명이 됐다.
확진자들은 모두 같은 학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었으며, 같이 머물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확진자 접촉 인원은 전수조사했고, 추가 확진자 외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연쇄적인 감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악사 관계자는 "생활관에서 검사 결과 나오기 전 선제적으로 격리했고, 해당 호실 및 엘리베이터, 공용공간 등 소독 완료했다. 공실을 이용 최대한 1인 1실로 분리해 운영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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