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막 오르는 뮤지컬 두편..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베르나르다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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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흥행 성공 사례를 추가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공연이 최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다시 시작됐다.
PL은 "손실을 피해가기가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언제까지 공연을 지속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정 부분 손해를 보더라도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대로 개막을 결정했다. 정부가 규정하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면서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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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그 에이지'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 겪은 대표적 작품이다. 지난해 재연 무대가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지만 2주간 공연을 중단하는 위기도 겪었다. 하지만 안전한 공연장 관리로 총 4주의 연장 공연을 마치며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2월 28일까지 공연 예정인 이번에도 코로나19의 악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객석 간 2자리 띄어 앉기의 운영 지침을 따라야 한다. 객석의 약 30%만을 판매, 공연을 올릴수록 손해다. PL은 "손실을 피해가기가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언제까지 공연을 지속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정 부분 손해를 보더라도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대로 개막을 결정했다. 정부가 규정하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면서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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