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올해도 정상개최 불투명.."연기 가능성"

전형화 기자 2021. 1. 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5월 정상 개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7일 외신에 따르면 칸국제영화제 대변인은 "올해 영화제가 열리는 건 분명하지만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화제 개최 대신 공식 초청작 발표로 그쳤다.

당초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5월 11일~22일 개최를 고려했으나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코로나19 확산세가 상당해 부득이하게 연기를 고민하는 모양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2019년 칸국제영화제 주상영관 뤼미에르 극장 정경/ 사진=AFPBBNews뉴스1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5월 정상 개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7일 외신에 따르면 칸국제영화제 대변인은 "올해 영화제가 열리는 건 분명하지만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개최 시기는 대략 6월말에서 7월말 사이가 될 것이며 "결정을 내리기 전 현재 상황을 살필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칸국제영화제는 매년 5월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렸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화제 개최 대신 공식 초청작 발표로 그쳤다. 임상수 감독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와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공식 초청작 명단에 올랐다.

당초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5월 11일~22일 개최를 고려했으나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코로나19 확산세가 상당해 부득이하게 연기를 고민하는 모양새다. 앞서 매년 2월 열리던 베를린국제영화제도 3월 온라인 영화제로 변경하고 6월 오프라인 스크리닝 이벤트를 한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320kg' 빅죠, 수술 도중 결국 사망 '충격' '펜트하우스' 이지아, 유진 칼에 찔려 사망 김상혁 "내가 몰락한 연예인?" 이하얀, 폭식 장애..몸무게 108kg 충격 빅현배 눈물 "빅죠 사망..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달라"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