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의학교육 평가 '6년 인증'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6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국내 모든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기본의학교육 과정의 평가 절차다.
인증 여부 및 기간은 각 대학에서 제출한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근거해 시행한 서면 및 방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판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6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획득 인증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국내 모든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기본의학교육 과정의 평가 절차다.
이번 평가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기본의학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제 기준을 토대로 우리나라 의학교육 환경을 적절하게 반영한 ASK2019(Accreditation Standards of KIMEE 2019)가 적용됐다.
총 9개 평가영역(사명과 성과·교육과정·학생평가·학생·교수·교육자원·교육평가·대학 운영체계와 행정·지속적 개선)과 36개 평가 부문으로 구성됐다.
인증 여부 및 기간은 각 대학에서 제출한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근거해 시행한 서면 및 방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판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전북대 의과대학은 지난해 4월부터 자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착실하게 평가 인증을 준비했다. 이어 8월에 자체 평가연구보고서를 제출하고 11월 2~4일 방문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새로운 ASK2019 기준에 따른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6년 인증을 받았다.
김종석 의대 학장은 "충실하고 질 높은 의학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반영됐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시행할 초석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의과대학은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전북 지역과 우리나라, 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1971년에 설립돼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