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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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는 7일 올해 경기도 직접 25개 단지, 시·군 합동 75개 단지 등 총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요청 동의를 받거나, 아파트 비리 등 부조리가 많아 시·군에서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단지에 대해 연중 수시로 감사를 실시해 입주민간 분쟁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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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7일 올해 경기도 직접 25개 단지, 시·군 합동 75개 단지 등 총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요청 동의를 받거나, 아파트 비리 등 부조리가 많아 시·군에서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단지에 대해 연중 수시로 감사를 실시해 입주민간 분쟁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반기별 공동주택 회계관리, 하자보수, 장기수선공사, 업체 선정 관련 계약금액이 크거나 입찰 건수가 많은 단지 등 주제를 선정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75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고발 및 수사의뢰 215건, 자격정지 49건, 과태료 등 1784건 총 2048건을 적발해 조치했다. 또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워크숍과 감사 사례집 배포 등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당초 계획된 경기도 직접감사 25개 단지 대비 감사 수요가 많은 경우 추가로 감사를 추진하고 위법사항 엄정조치와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여건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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