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첫 드라마 공모전..제2의 '연애혁명'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M이 제2의 '연애혁명'을 찾는다.
카카오M은 오는 15일까지 첫 드라마 공모전 응모작 접수를 받는다.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할 스토리 지식재산권(IP)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이를 통해 카카오M은 역량있는 스토리텔러를 발굴,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M 공식 홈페이지에 기획의도, 인물 소개, 줄거리 등을 포함한 시놉시스와 작품의 1~4화 대본을 자기소개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M이 제2의 '연애혁명'을 찾는다.
카카오M은 오는 15일까지 첫 드라마 공모전 응모작 접수를 받는다.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할 스토리 지식재산권(IP)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이를 통해 카카오M은 역량있는 스토리텔러를 발굴,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M 공식 홈페이지에 기획의도, 인물 소개, 줄거리 등을 포함한 시놉시스와 작품의 1~4화 대본을 자기소개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장르나 구성, 소재의 제약 없이 회당 25분 내외의 드라마라면 신인·기성 작가 및 공동 집필을 통한 팀 응모도 가능하다.
카카오M은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대상 1편(상금 2천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1천만원), 가작 3편(상금 각 500만원)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카카오M은 수상작을 오리지널 콘텐츠로 기획·개발하고 작가의 성장을 지원한다. 수상작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된다.
카카오M은 지난 9월부터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키워드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15~30분 내외의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은 '연애혁명'과 '아만자'는 매회 100만뷰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선보인 '며느라기'와 '도시남녀의 사랑법'도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올 상반기엔 '검사내전'의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와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이 구역의 미친 X', 갓 서른살이 된 여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정인선, 강민혁 주연의 '아직 낫서른'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M 측은 "역량을 가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자체 스토리 영상 콘텐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풍부한 스토리 IP를 확보하고 참신한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넷에 연결된 디지털 복합기도 해킹 대상…안전 수칙은
- 다른 은행 다 했는데…KB국민은행, 노사 희망퇴직 협상 '난항'
- '반도체'에 웃는 삼성전자·'상고하저' 깬 LG전자…작년 실적 기대감 ↑
- [종합] 삼성전자, 차세대 TV 출격…진화한 '네오 QLED' 내세운다
- [특징주] 오스코텍, 임상2상 1차 지표 미충족 소식에 급락
- KT, 임직원 가족에게 '마음을 담은 클래식' 선물
- 추경호, 원내대표 출마…"유능한 민생 정당 거듭날 것"
- [증시 전망] 무난히 넘어간 FOMC, 다시 실적에 주목
- [인터뷰] '나혼랩:어라이즈' 사전 예약 1200만명 '대박'..."액션 게임 대표될 것"
- [Hong시승기] '스포티함과 단단함'…기본에 충실한 쿠페형 SUV 'BMW 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