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화재 전년 대비 46.2% 증가..'부주의'가 절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에서 발생한 화재가 1년 새 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에서 285건의 화재가 발생해 2019년의 195건 보다 46.2% 늘었다.
작년 화재로 14명(사망 1명, 부상 13명)의 인명피해와 19억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53건(53.6%)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 59건(20.7%), 기계적 요인 23건(8%) 등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에서 발생한 화재가 1년 새 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에서 285건의 화재가 발생해 2019년의 195건 보다 46.2% 늘었다.
작년 화재로 14명(사망 1명, 부상 13명)의 인명피해와 19억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53건(53.6%)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 59건(20.7%), 기계적 요인 23건(8%) 등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 중 담뱃불이 53건(34.6%), 불씨나 화재원인 방치 26건(16.9%), 쓰레기 소각 22건(14.3%), 음식물 조리 21건(13.7%) 등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구미소방서는 7518차례 출동해 295명을 구조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콘택트' 최홍림, 30년 의절한 형과 재회…과거 생각에 '오열'(종합)
- 가세연 '김병욱, 인턴 성폭행·김종인 모르쇠'…김웅 '피해자 없잖아'
- '건강 악화' 빅죠, 43세 갑작스러운 사망→BJ 현배 눈물·누리꾼 추모 지속(종합)
- 서민 '文, 서정진 말에 덜컥 백신 구매 게을리…치료제와 차이 모른듯'
- 美의사당 난입 시위에 태극기 등장…조국 '태극기 부대도?'나라 망신
- '콩고 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 범행 2심서 징역 4년
- '지적장애 여성 옷벗게 하며 인터넷방송' BJ 체포
- '라스' 김새롬 '이혼한 지 4년…여자 서장훈 노린다' 솔직 당당한 고백(종합)
- '길고양이 죽이고 낄낄…두개골 사진 공유' 오픈채팅방 글에 공분
- 여친 살해후 퇴근 언니도 기다렸다가 살해한 30대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