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국내 스프링캠프 대비해 선수단에 '롱패딩' 지급

이재상 기자 2021. 1. 7.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내달부터 국내서 열리는 스프링캠프를 대비해 선수 및 코칭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다이나핏 벤치다운'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SK는 일명 롱 패딩이라고 일컫는 벤치다운을 매 시즌 후반기에 선수단에게 지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국내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게 되면서 보온성이 높은 벤치다운을 사전에 제작해 선수단에 제공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와이번스가 국내 스프링캠프에 대비해 롱 패딩을 선수단에 지급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재원(왼쪽)과 김정빈의 모습, (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내달부터 국내서 열리는 스프링캠프를 대비해 선수 및 코칭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다이나핏 벤치다운'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SK는 일명 롱 패딩이라고 일컫는 벤치다운을 매 시즌 후반기에 선수단에게 지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국내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게 되면서 보온성이 높은 벤치다운을 사전에 제작해 선수단에 제공하게 됐다.

SK는 2월부터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를 제주(1군)와 속초(2군)에 꾸린다는 계획이다.

최정은 "아무래도 국내 캠프는 해외보다 다소 낮은 기온 때문에 부상 예방과 컨디션 유지가 관건인데 구단에서 선수들을 위해 발 빠르게 벤치다운을 준비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능성뿐만이 아니라 디자인 또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이나핏은 2017년 K2코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인 스포츠 브랜드다. SK는 다이나핏과 2019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5년 간 총 100억원 규모의 선수단 용품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