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125건 발주사업 계약심사로 2억4천여만원 절감

유순상 2021. 1. 7.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지난해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과 함께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125건의 군 발주 사업 계약심사를 실시, 2억4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와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7000만원 이상의 용역 등의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로 최적 예정가격이 책정되도록 적극 노력해 예산절감 및 사업추진 적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청 전경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해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과 함께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125건의 군 발주 사업 계약심사를 실시, 2억4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발주하는 공사ㆍ용역ㆍ물품구매 등의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ㆍ검토, 계약금을 절감한다.

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와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7000만원 이상의 용역 등의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다.

또 계약금액 2억원 이상 공사 1회 설계변경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도 설계변경심사를 실시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49건과 용역 40건, 물품구입 36건 등이다.

계약심사로 지방재정 효율성 제고와 예산절감, 계약 목적물 품질향상을 이끌어내고 절감액을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에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로 최적 예정가격이 책정되도록 적극 노력해 예산절감 및 사업추진 적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