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125건 발주사업 계약심사로 2억4천여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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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지난해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과 함께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125건의 군 발주 사업 계약심사를 실시, 2억4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와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7000만원 이상의 용역 등의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로 최적 예정가격이 책정되도록 적극 노력해 예산절감 및 사업추진 적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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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해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과 함께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125건의 군 발주 사업 계약심사를 실시, 2억4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발주하는 공사ㆍ용역ㆍ물품구매 등의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ㆍ검토, 계약금을 절감한다.
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와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7000만원 이상의 용역 등의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다.
또 계약금액 2억원 이상 공사 1회 설계변경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도 설계변경심사를 실시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49건과 용역 40건, 물품구입 36건 등이다.
계약심사로 지방재정 효율성 제고와 예산절감, 계약 목적물 품질향상을 이끌어내고 절감액을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에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로 최적 예정가격이 책정되도록 적극 노력해 예산절감 및 사업추진 적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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