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한우부터 황금소코인까지"..GS25, 신축년 설 선물세트 판매 돌입

역대급 세분화, 700여종 상품..비대면 배송 서비스도 확대

GS25 한우 선물세트 ©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GS25는 신축년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준비한 선물세트는 한우, 수산, 과일, 주류, 통조림, 가전제품, 위생용품, 생필품 등 50여 분류 700여종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직접 방문하는 것 대신 특별한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역대급 세분화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배송 서비스 또한 강화했다. 총 물량의 70% 이상인 500여종의 설 선물세트에 무료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GS25는 신축년을 맞아 '소(牛)플렉스' 콘셉트로 기획한 설 선물세트 '우월한우한마리세트', '황금소코인' 등을 출시했다.

우월한우한마리세트는 최상급 한우 한마리를 그대로 구현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상품이다. 투뿔(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근내지방도)에 따라 한번 더 걸러진 최상위 등급인 투뿔넘버나인 한우가 사용됐다. 등심, 살치살, 치마살, 안심 등 8종의 투뿔넘버나인 등급의 한우 부위를 실제 한우 모양을 본뜬 패키지에 담아내는 방식으로 한우 한마리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소 캐릭터와 복 주머니가 함께 디자인된 한정판 황금소코인 3종도 선보인다. 금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소 관련 상품의 특수를 고려해 각 100개씩 총 300개를 제작해 한정 판매한다.

홈술족의 '플렉스'를 위한 명품 주류도 준비했다. 한정 수량 상품으로 슈퍼프리미엄 와인 4종을 선보인다. 국내 명주로 꼽히는 일품안동소주세트, 계룡백일주예단명주세트 등 6종의 명품 전통주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또 위생과 방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홈케어 연간 회원권을 선보인다. 방역살균케어, 냉장고케어 등 서비스와 함께 마스크, 손소독티슈 등으로 구성된 우리가족지킴이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GS25는 오는 28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구매 파격행사를 진행한다.

sg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