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2021년 산업 대전망..위기를 기회로 만들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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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직설' - 이필상 前 고려대총장,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충격은 우리나라 산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통적인 제조산업은 봉쇄령과 항공기 운항 중단 등으로 큰 피해를 본 반면,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관련 산업은 호황기를 맞았는데요. 코로나19가 촉발 시킨 산업계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Q.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1% 성장률을 보이면서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역시 수출의 힘으로 볼 수 있을까요?
Q. 최근 약달러 기조가 계속되면서 수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약달러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은데요. 그럼 수출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어떻게 보십니까?
Q. 자동차, 철강, 정유 등 업체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반도체 등 비대면 산업을 호황기를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이 흐름이 계속될까요? 아니면 다시 전통 제조업 중심으로 돌아올까요?
Q. 정부가 올해 반도체 수출이 전년대비 10.2% 증가했고 1천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만 별로도 통계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정부가 반도체를 경기 회복을 이끌 주력산업으로 보고있는 건가요?
Q. 우리나라 주요 산업의 GDP 대비 비중이 40년째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 코리아인데, 새로운 먹거리가 없다는 것은 큰 고민 아닙니까?
Q.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한국판 뉴딜을 통해서 신산업 발굴을 통해서 국가 경제 체질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화될 텐데요. 어떻게 내다보십니까?
Q.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설명하면서 ‘데이터 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디지털댐’, 미국의 ‘후버 댐’이 될 수 있을까요?
Q. 정부는 해외 진출한 기업의 공장을 국내로 돌아오게 하는 ‘리쇼어링 정책’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습니다. 해외에 이미 기반을 다 갖춘 상태에서 국내로 이전하는 문제는 간단하지 않을 텐데요. 큰 결심을 할 정도로 유인책도 확실하다고 보십니까?
Q. 지난해 말, 이른바 ‘공정경제 3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재계에서는 ‘기업 옥죄기’라며 불만을 쏟아냈는데요. ‘공정경제 3법’이 실제 기업 경영에 악재로 작용할까요?
Q. 매번 규제 혁신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현장에선 좀처럼 속도나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왜 이렇게 진전이 없는 건가요?
Q. 이달 20일이면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 정책 방향이 확실치 않은데요. 우리 경제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Q. 올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대선정국까지 정치적 이슈가 크게 부각이 되면서 경제가 소홀히 되는 것 아니냔 우려가 있는데요. 2021년 새해, 정부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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