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최고등급'

김미희 2021. 1.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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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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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의왕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평가방식은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쳐 A(15%), B·C·D(20%), E(15%) 등 5등급을 산정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중 국비 2%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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