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자유학년제 투모로드스쿨 참여 중학교 모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교육사업 '투모로드스쿨'은 미래차를 주제로 이론수업과 소프트웨어 코딩수업을 제공한다. 2019년 3월 331명의 중학생으로 시작한 이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열띤 호응과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전국으로 확대, 지금까지 4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1학기 투모로드스쿨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이달 말일까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여학교는 전국에 걸쳐 선착순 90개교를 선정해 2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모로드스쿨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라 기존의 온·오프라인 통합형 수업방식을 제외한 온라인 수업으로만 이뤄진다. 한 학기를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각 8차시씩 진행한다. 수업주제는 ▲자동차 구조 및 구동원리 ▲퓨처 모빌리티 개념 ▲퓨처 모빌리티와 버추얼 EV3 ▲퓨처 모빌리티와 미래직업 ▲미래도시 등으로 구성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2019년 서울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투모로드스쿨은 이제 전국에 걸쳐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장애학생들에게 양질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교육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선정됐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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