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트로피 또 추가..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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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6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 영화 비평가 협회 발표에 따르면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앞서 윤여정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협회 등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수상 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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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6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 영화 비평가 협회 발표에 따르면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작품상까지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윤여정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협회 등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수상 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고 있는 윤여정은 현재 2021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여우조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윤여정이 한국 배우 오스카 최종 후보로 지명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떠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미나리']
미나리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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