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간] 국가를 세계적인 대기업처럼 운영한다면..

최성욱 기자 2021. 1.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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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캘리포니아대학 경영학 교수인 저자가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민주사회주의를 역설한다.

민주사회주의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북유럽식 사회민주주의나 그 어떤 자본주의 모델과도 다르다.

저자가 과격한 민주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이유는 자본주의가 벼랑 끝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경제적 불합리, 기후 위기, 사회 분열, 국제 갈등, 반응 없는 정부 등 당면한 위기 속에서 우리는 1%를 위한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민주사회주의로의 이행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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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 아닌 99%를 위한 경제
폴 애들러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서울경제] 남캘리포니아대학 경영학 교수인 저자가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민주사회주의를 역설한다. 민주사회주의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북유럽식 사회민주주의나 그 어떤 자본주의 모델과도 다르다. 저자는 책에서 민간 기업을 공공소유로 대체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저자가 과격한 민주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이유는 자본주의가 벼랑 끝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경제적 불합리, 기후 위기, 사회 분열, 국제 갈등, 반응 없는 정부 등 당면한 위기 속에서 우리는 1%를 위한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민주사회주의로의 이행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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