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한파 대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탄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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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극한파 때에 한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검사도 중단한다.
단, 운영 중단 기간이라도 접촉자나 해외입국자,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집중 검사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상가건축물의 상가임대와 업종변경에 도움을 주고자 시청 홈페이지에 '용도변경 안내시스템'을 개설·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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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한파 시 의료진 건강과 검사 정확도를 위한 조처다.
일일 최저기온 영하15도 이하 또는 일일 최고기온 영하5도 이하이면 기존 조치원읍과 어진동 선별진료소는 운영을 중단한다.
극한파 때에 한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검사도 중단한다.
단, 운영 중단 기간이라도 접촉자나 해외입국자,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집중 검사를 진행한다.
정신·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도 관계없이 이뤄진다.
['상업시설 용도변경 간편하게' 세종시 용도변경 안내시스템 개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상가건축물의 상가임대와 업종변경에 도움을 주고자 시청 홈페이지에 '용도변경 안내시스템'을 개설·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역 소상공인이 손쉽게 용도변경 방법과 절차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건축법령을 포함한 위치정보, 지구단위계획상 허용용도, 외부 마감재료 현황 등을 안내한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용도변경 안내시스템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고 상가 공실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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