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쫀득한 곶감 온라인 판매" 영동 곶감장터 18일 개막

심규석 2021. 1. 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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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충북 영동의 겨울축제인 곶감축제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7일 이 축제의 명칭을 올해에 한해 '곶감장터'로 변경하고 판매 중심의 온라인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곶감축제를 열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 이번 행사가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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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까지 19일간 홈페이지·유튜브·콜센터 등 활용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의 겨울축제인 곶감축제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영동 곶감장터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7일 이 축제의 명칭을 올해에 한해 '곶감장터'로 변경하고 판매 중심의 온라인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9일간 열린다.

군은 온라인 판매를 위해 홈페이지, 유튜브, 콜센터, 스마트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곶감 판매 농가에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과 재단은 영동곶감 사행시, 곶감 보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의 구미를 끌 영동곶감 이야기, 곶감 농가 소개, 영동곶감 콘퍼런스도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곶감축제를 열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 이번 행사가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의 2천24개 농가는 지난해 2천342t의 곶감을 생산, 3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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