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지휘봉 잡은 포체티노, 데뷔전서 생테티엔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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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했다.
새로운 감독 지휘 아래 승리를 노렸던 PSG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내줬다.
2018년부터 PSG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리그 우승 2회, 쿠프 데 프랑스(FA컵), 쿠프 데 라 리그(리그컵) 우승을 각각 1회씩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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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했다.
PSG는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AS생테티엔과의 2020-21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지난 3일 PSG의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의 데뷔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포체티노 감독은 킬리언 음바페, 앙헬 디마리아, 마르코 베라티, 마르퀴뇨스 등 가동이 가능한 주전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네이마르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새로운 감독 지휘 아래 승리를 노렸던 PSG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내줬다. 3분 뒤 모이세 킨의 골로 동점을 만든 PSG는 공 점유율에서 7대3으로 압도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PSG는 후반 들어 율리안 드락슬러, 파블로 사라비아 등을 투입,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역전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리그 14위 생테티엔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PSG는 11승3무4패(승점36‧골득실29)로 이날 앙제에 패한 릴(10승6무2패‧승점36‧골득실18)에 골득실에서 앞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선두 올림피크 리옹(11승6무1패‧승점39)과의 승점차는 3점 차로 벌어졌다.
4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PSG는 지난해 12월29일 토마스 투헬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2018년부터 PSG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리그 우승 2회, 쿠프 데 프랑스(FA컵), 쿠프 데 라 리그(리그컵) 우승을 각각 1회씩 차지한 바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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