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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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는 7일 2020학년도 학위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사학 박사 1명, 석사 141명이 학업을 마치고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중호 육군대위(안보정책 전공)를 비롯한 16명에게 국방대총장 성적우수상이 수여됐다.
이 대위는 국방대가 주관한 2020년 대학원생 국방학술대회와 2020년 어학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도 각각 금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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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는 7일 2020학년도 학위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사학 박사 1명, 석사 141명이 학업을 마치고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142명은 육군 76명, 해군(해병) 26명, 공군 19명, 외국군 4명, 군(공)무원 11명, 민간인 6명으로 구성됐다.
국방장관상은 김진영 육군대위(군수조달 전공)가 받았다. 육군참모총장상은 최용찬 육군대위(군사운영분석 전공), 해군참모총장상은 장은지 해군소령(리더십 전공), 공군참모총장상은 정승호 공군소령(무기체계 전공), 해병대사령관상은 하샛별 해병소령(군사운영분석 전공)이 받았다. 이중호 육군대위(안보정책 전공)를 비롯한 16명에게 국방대총장 성적우수상이 수여됐다.
군사운영분석을 전공한 이승률 육군대위는 육군본부와 대전시, 국방과학연구소가 주최한 제13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위는 국방대가 주관한 2020년 대학원생 국방학술대회와 2020년 어학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도 각각 금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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