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303명..15일 만에 300명대

이병희 2021. 1.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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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03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22일 310명이 발생한 이후 15일 만에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94명, 해외유입 감염 9명 등이다.

부산 종교모임 관련해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며,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1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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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2일 310명 발생 이후 100~200명대 유지
누적 확진자 1만6250명
[서울=뉴시스]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 환자는 8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명이다. 사망자는 19명 추가로 발생해 총 104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03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22일 310명이 발생한 이후 15일 만에 처음이다.그동안 100~200명대를 유지해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25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94명, 해외유입 감염 9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부산 종교모임 관련해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며,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1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46명이다.

또 안산 병원 관련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고, 용인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누적 14명이다.

그 밖에 오산 급식업체 관련 1명(누적 13명), 이천 종교시설 관련 3명(누적 18명), 부천 병원 관련 1명(누적 22명), 양주 건설현장 관련 1명(누적 13명), 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명(누적 30명), 파주 병원 관련 1명(누적 70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7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916곳 가운데 82.4%인 755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8곳 가운데 26곳이 남았다.

제3호, 4호, 6호, 7호, 8호, 9호, 10호,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3207명 가운데 1534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80명 가운데 49명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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