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부강 농업육성' 박차..농업기술센터 조직 확대

지성호 2021. 1.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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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부강한 농업을 육성하려고 농업기술센터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 소득증대 및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 구현을 위해 기술지원과를 신설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업인에게 한층 더 발전된 농업기술을 지원해 부강한 농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농업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농업기술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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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과 신설 4과 체제, 동물복지팀·먹거리지원팀도 신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부강한 농업을 육성하려고 농업기술센터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 소득증대 및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 구현을 위해 기술지원과를 신설했다.

또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먹거리지원팀을 신설해 농축산과와 농산물유통과에 배치했다.

기술지원과에는 기존 농업정책과 생활기술·교육지원팀과 농산물유통과 채소 화훼·과수특작팀이 이관됐고 기술개발팀이 새로 들어섰다.

기술지원과는 농업인 교육, 생활기술지도, 채소·과수 지원 사업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도시 꽃거리 조성 등으로 도시민과 농업이 상생하는 장을 만들어 간다.

동물복지팀은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과 유기견 보호소 시설개선 업무 등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먹거리지원팀은 농산물 푸드 플랜 사업과 농산물가공센터 설치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문산읍으로 이전했다.

첨단유리온실과 노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신기술 보급에 나섰다.

이곳에는 농업 테마 교육, 체험, 감상, 휴식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농업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업인에게 한층 더 발전된 농업기술을 지원해 부강한 농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농업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농업기술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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