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하늘길도 차질..전국서 비행기 49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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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폭설이 내리며 최저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몰아친 7일 국내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4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우선 수도권의 관문공항인 김포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6시10분 제주로 향하려던 진에어 LJ303편과 같은날 8시20분 여수로 향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731편 등 16편이 결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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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9편 지연..강풍특보 발효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전국 곳곳에 폭설이 내리며 최저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몰아친 7일 국내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4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는 군산, 광주, 무안 제주, 김해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된데 따른 것이다.
우선 수도권의 관문공항인 김포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6시10분 제주로 향하려던 진에어 LJ303편과 같은날 8시20분 여수로 향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731편 등 16편이 결항됐다.
이어 제주공항 20편, 김해 4편, 대구 5편, 청주, 군산, 여수, 원주 각각 항공기 1편씩이 결항 됐다.
한편 국제선 항공기가 집중된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9편(여객기 1편, 화물기 8편)이 지연됐다고 인천공항공사는 밝혔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9시 인천공항에 급변풍으로 인한 강풍특보를 발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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