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미드필더 송홍민-장현수와 재계약

이균재 2021. 1. 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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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1995가 미드필더 송홍민, 장현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중원에 무게감을 싣는다.

송홍민은 2018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장현수는 수원삼성에서 프로 데뷔한 후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2019년 부천에 입단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둘 모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프로 경험도 많고 부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기존 선수들과 조화를 이뤄 2021시즌 팀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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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천 제공.

[OSEN=이균재 기자] 부천FC1995가 미드필더 송홍민, 장현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중원에 무게감을 싣는다.

송홍민은 2018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3년간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K리그 50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원과 수비를 오가며 팀이 필요할 때마다 전술에 맞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천에서 경험이 많은 만큼 이영민 감독 체제 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송홍민은 “부천에서 뛴 지 벌써 3년이 되었다. 팬 분들과 앞으로도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더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동계훈련부터 노력을 많이 해서 팀 순위가 상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해 포지션 변화도 있었지만 올해 골이나 도움 등의 공격 포인트도 많이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수는 수원삼성에서 프로 데뷔한 후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2019년 부천에 입단했다. 부천에서 두 시즌 동안 48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25경기에 나서 리그 막판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도 23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장현수는 “작년에 이어 다시 부천과 재계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올해 동계훈련 통해서 잘 준비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격 포인트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둘 모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프로 경험도 많고 부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기존 선수들과 조화를 이뤄 2021시즌 팀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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