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확대 나선 뚜레쥬르..비대면 수요 잡는다

김아름 2021. 1. 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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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뉴노멀로 자리잡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주문,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의민족 선물하기 등 O2O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2019년 9월 배달 서비스 론칭 이후 매월 배달 서비스 매출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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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가 O2O 서비스를 확대한다. <CJ푸드빌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뉴노멀로 자리잡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주문,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의민족 선물하기 등 O2O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2019년 9월 배달 서비스 론칭 이후 매월 배달 서비스 매출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배달 수요가 폭증한 지난해 하반기엔 매출이 상반기 대비 70% 이상 신장했다. 현재 1000여 곳의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매장 방문 고객 외 추가 매출을 얻을 수 있어 가맹점 만족도도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1월 한 달 간 뚜레쥬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배달앱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까지 쿠팡이츠 1만2000원 이상 첫 주문 시 6000원 할인 및 누구나 4000원 할인, 요기요 익스프레스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집콕족 필수템인 식빵, 샌드위치 등 식사빵과 코로나 블루를 달래줄 디저트용 제품을 배달·포장 서비스로 이용하는 문화가 완전히 자리잡았다"면서 "새해에도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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