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자녀 보호기능 강화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 출시

생활경제부 2021. 1.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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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LG유플러스가 자녀 보호기능을 강화한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출시한다. 8~14일 사전판매를 거쳐 15일 정식 출시한다.


지난해 1월 출시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3’의 후속 모델로, 보호자용 앱을 통해 자녀 단말과 페어링하면 위치조회, 휴대폰 사용 관리 등 자녀 보호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안심지역 설정, 자녀위치 확인 등 기존 위치조회 서비스가 한층 강화돼 ▲자녀 이동 감지 시 보호자 알림 ▲자녀 이동경로 확인 기능을 추가했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3부터 추가된 ▲로드뷰 기능은 보호자가 자녀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 휴대폰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이번 모델에서는 ▲데이터·와이파이를 차단하거나 보호자가 허용한 앱 외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화면을 잠그는 등 보호자가 아이 일과에 맞게 10분 단위로 간편하게 스마트폰 모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는 ‘바로모드’ ▲자녀와 약속과 보상을 정하고 앱 내에서 스티커를 모으는 ‘칭찬스티커’ 기능을 신규 제공한다. 자녀 앱 사용 시간과 사용 가능한 앱 종류 및 일정 관리 등 기존 기능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유해 콘텐츠 관련 자녀 보호기능에 이어, ▲스마트폰 화면 캡처를 방지하는 캡처 차단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된 URL 실행 차단 ▲이미지·URL·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 수신 시 보호자 알림 등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어린이 특화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앱도 탑재됐다.

출고가는 25만1900원으로, LG유플러스는 출시에 맞춰 구매고객에게 콘텐츠 무료 이용권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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